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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증원, 내근인력 증가율이 더 큰 것으로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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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증원, 내근인력 증가율이 더 큰 것으로 드러나

충남 세월호 이후 280여명 증원…현장인력 법정 기준인력의 50%에 불과

[천안신문]세월호 참사 이후 소방공무원 3600여명이 증원됐지만, 현장인력보다 내근인력의 증가율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2016년 사이 내근인력 673명, 현장인력 3014명 등 총 3687명이 증가해 9.2%의 증가율을 보였다.
 
하지만 내근인력은 2014년 대비 9.7%, 현장인력은 9.1%가 증가해 현장인력보다 내근인력의 증가율이 더 큰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소방 현장인력이 법정 기준인력의 63%에 불과하고, 기준인력의 절반정도 밖에 되지 않는 인력으로 운용하고 있는 시·도도 5곳이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내근인력의 증가율이 현장인력의 증가율보다 큰 시·도는 서울, 부산, 인천, 광주, 세종, 충남, 전북, 전남, 경북 등 9곳이다.
 
충남의 내근인력은 지난 2014년 대비 64명, 15%가 증가한 것에 비해 현장인력은 216명, 12.6%만이 증가해 내근인력의 증가율이 현장인력 증가율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지역은 내근인력 증가율이 4배 가까이 높았고, 서울·부산·인천 등도 내근인력 증가율이 2배 이상이었다.
 
이에 화재·구조·구급 업무를 담당하는 현장직과 화재예방·신고접수·예산·장비영역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내근직 모두 중요한 인력이지만, 보다 시급한 부분의 인력이 우선적으로 충원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으로 소방 현장인력이 법정 기준인력의 50% 이하로 운영되고 있는 시·도는 세종(48%), 충북(49%), 충남·전남·경북(50%)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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