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천면, 독거노인 살피는 훈훈한 감동 전해

기사입력 2017.11.06 13:34 댓글수 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s url
    [천안신문] 천안시 병천면(면장 장준)은 6일부터 다음달까지 2개월간 85세 이상 저소득 독거어르신 32명을 대상으로 ‘저소득 독거노인과 함께 식사하기’ 사업을 추진한다.

    병천면(독거노인식사)2.jpg
     
    이번 사업은 병천면장과 맞춤형복지팀, 행복키움지원단이 매주 5~6명의 독거노인과 함께 직접 식사를 하며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없는지 안부를 확인하고자 마련된 것.

    앞으로 기관장이 직접 어르신 돌봄을 실천함으로써 법제 내에서 해결해 줄 수 없는 노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우울증을 미연에 방지하는 등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준 면장은 “어르신과 함께 식사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좋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가까이에서 살피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신문 후원.png


    뉴스

    People

    오피니언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