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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 차태문, 세계대학 태권도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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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 차태문, 세계대학 태권도 정상

 

세계대학태권도대회 -58㎏급 겨루기 부문 금메달


▲ 나사렛대 차태문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사렛대학교 (총장 신민규) 태권도학과(학과장 이충영) 3학년 차태문 선수가 세계대학 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차태문 선수는 지난 5월24일~5월30일 경기도 포천 대진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58㎏급에서 세계 유수의 선수를 제치고 영예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FISU(국제대학스포츠연맹)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한 50여개국 1500여명의 참가하였으며 태권도 품새 및 겨루기 대회가 치러졌다. 이번 금메달은 겨루기 부문에서의 첫 금메달 수확으로 겨루기 부문에서 한국 선수들의 금메달이 나오지 않아 한국 관계자들이 마음을 졸이며 지켜본 가운데 얻은 것이기에 더욱 값진 메달이 됐다.


차태문 선수는 준준결승전까지 10점 이상의 점수차를 외국 선수들을 상대로 월등한 체력과 기술력을 보이며 준결승까지 무난하게 올라갔다. 준결승에서는 태권도 종주국 선수들에 대해 심판의 불리한 편파판정으로 탈락 위기를 겪으며 3회전 9:9 동점상황에서 4회전 서든데스(sudden death)로 가는 접전 끝에 몸통공격 1점을 선취득점해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1회전부터 뛰어난 기량으로 상대선수를 압박했으나 상대선수 역시 우수한 기량을 펼쳐 1회전부터 긴장되는 접전이 벌어졌다. 준결승과 같이 3회전 동점상황에서 4회전으로 이어진 가운데 4회전 서든데스 점수가 나지 않아 심판우세판정으로 차태문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나사렛대 관계자는 “이번 금메달은 교수와 코치, 학생들이 혼연일체 되어 사랑으로 가르치고 믿음으로 배우는 사제 간의 두터운 신뢰관계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무엇보다 모교인 나사렛대 태권도학과 이충영, 박명수, 김정모 교수의 정성어린 지도와 가르침이 있었으며, 겨루기 한승용 코치의 탁월한 감각과 지도 역시 큰 몫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나사렛대학교 태권도학과는 2003년 신설된 이래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이번 세계대회 첫 금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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