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원하는 선제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후진적인 민원처리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6년 10월부터 2017년 9월까지 민원제도운영, 민원처리전반 등 3개 분야 5개 항목 23개 지표를 토대로 평가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고충민원 분야가 추가되고 광역지자체에서 기초지자체까지 포함됐으며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성과 등 3개 분야에 대한 서면평가, 설문조사, 현장실사가 병행 실시됐다.
천안시는 시민에게 고품질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처리마일리지제의 내실화 등 민원제도개선과 수유실, 가족화장실설치 등 민원실환경개선, 야간민원실운영 정착, 선진 명품 콜센터 운영 등 민원처리 전반에서 민원인 편의 제공에 심혈을 기울였다.
신대균 자치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 민원서비스은 물론,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