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건강의 시작은 '자기 혈관 숫자알기'부터

기사입력 2018.08.24 10:17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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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혈관수치를 알 수 있는 레드써클존 운영
    건강관리과(레드써클 캠페인) (1).jpg
     
    [천안신문]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소장 조만호)는 매년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써클 캠페인’을 펼친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써클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혈관수치를 알고 관리한다는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협심증, 심근경색, 뇌출혈, 뇌경색 등의 질병으로 일컫는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압 120 미만, 혈당 100 미만, 콜레스테롤 200 이하의 정상수치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

    보건소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및 상담 건강부스 ‘레드써클존’을 운영한다.

    다른 연령에 비해 흡연, 음주, 운동 부족 등 가장 많은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집단이지만 적절한 관리를 하지 못하는 건강관리 취약계층 3040세대 직장인을 직접 찾아간다.

    3일 천안시청을 시작으로 서북구 2·3공단 사업체, 택배회사 등을 방문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상담 그리고 심뇌혈관질환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또 공단사업체 통근버스와 직원식당 등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홍보 동영상을 송출하는 등 천안시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건강생활팀(041-521-59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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