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청년고용률 늘었다

기사입력 2018.09.07 10:10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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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상반기 청년 취업자 5만6000명...취업자 비중 전국 5위
    [천안신문]천안시 올해 상반기 청년고용률이 전년 동기 대비 3.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올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집계 결과에 따르면 천안시 올해 상반기 청년고용률은 39.8%로 지난해 상반기 36.6%보다 3.2% 높아졌다.
     
    청년층 취업자(15~29세) 수는 5만6000명으로 전년보다 4800명 늘어나 9.4% 증가했으며, 청년층 취업자 비중은 16.2%로 전국 154개 시·군에서 다섯 번째 높게 나타났다.
     
    또한 전체 고용률은 62%로 지난해 같은 기간(61.7%)보다 0.3% 상승했으며, 이는 전국 고용률인 61.2%보다 0.8% 높았다.
     
    실업률은 3.2%로 지난해보다 0.5% 동반 상승했으나 전국 3.8%에 비해 0.7% 낮았다.
     
    아울러 천안시는 지난해 일자리 목표 1만5313명을 훌쩍 넘긴 2만952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136.8% 달성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주최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받기도 했다.
     
    이에 권희성 일자리창출과장은 “증가하는 청년 구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신성장 산업 육성과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상반기 현재 15세 이상 인구가 55만8200명인 가운데 경제활동인구는 35만7500명이며 취업자가 34만6000명, 실업자는 1만1500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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