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윤동주문학산촌에서 '윤동주의 시'를 만나다

기사입력 2018.09.20 14:25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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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월 20일 제4회 전국 윤동주시낭송대회 열려
     
    1.png▲ 지난해 9월 세워진 윤동주문학산촌의 서시, 슬픈족속 시비
     
    [천안신문] 윤동주문학산촌(촌장 박해환)에서는 제4회 전국윤동주시낭송대회를 개최한다.

    윤동주문학산촌 주최 및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천안시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낭송대회는 민족시인 윤동주 탄생 101주년을 기념해 산림과 문학의 융복합으로 7차 산림산업을 견인하고자 문화의 날인 10월 20일 오후 1시, 천안시 광덕면 소재 윤동주문학산촌에서 열린다.

    111.jpg▲ 윤동주 시 읽는모임 회원일동
     
    박해환 촌장은 "한국인이 제일 사랑하고 민족사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시인 윤동주는 학창시절 우리들 마음의 고향이었다."며 "민족을 사랑하고 평화를 실천한 윤동주 시인의 시를 읽고 추모하고 기리는 일은 작게는 문학운동이고 민족문화운동이지만 궁극적으로 인류평화운동이기에 전국윤동주시낭송대회는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9월 천안시 광덕면에 개장한 윤동주문학산촌은 '서시', '슬픈족속' 시비를 제막하고 윤동주시읽는모임, 윤동주문학캠프 등 윤동주 문학정신을 기리고 기념하는 산림과 문학의 융복합을 견인하여 7차 산림산업의 견인차 역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4회 전국 윤동주시낭송대회 참여는 10월 2일까지 신청서 및 윤종주 시 낭송 원고 이메일(yundongjulove@hanmail.net)을 통해 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010-7503-717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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