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한 '천안예술제' 성황리 폐막

기사입력 2018.10.16 08:47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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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한국예총 천안지회(지회장 현남주)에서 주최한 제15회 천안예술제가 시민들의 호평속에 성황리에 폐막됐다.

    천안예총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천안도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2018천안예술제에는 모두 2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천안예총이 주최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천안예술제는 천안지역에서 활동 중인 음악·미술·연극 등의 9개 예술단체 1,000여 명의 예술인과 2,0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시민과 함께 예술 장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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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천안예술제는 쟝르별 예술인들이 창작 발표회 성격의 예술행사를 비롯해 시민들과 함께소통하는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예년에 비해 대폭 증가됐다.

    특히 동화구연등 어린이프로그램과 청소년댄스페스티벌, 청춘을노래하다 등 청소년과 어르신이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계층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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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밖에도 차세대무용가 공연과 서예퍼포먼스 뿐 아니라 △클래식공연 △시화전 △미술전 △문학컨퍼런스 △악기체험 △유리, 퀼트, 민화그리기, 목공예 체험 △소원탑쌓기 △국악한마당 △쿠키인행 만들기와 드론체험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천안예총 현남주 회장은 “천안예술제는 예총 회원들이 프로그램 계발과 기획, 마켓팅 등 처음부터 끝까지 행사를 만들어가는 순수 예술제일 뿐만 아니라, 67만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예술축제다."라며 "예술을 통한 새로운 공간을 창출하고 향토 예술의 발전을 위해 예술제를 더욱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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