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초, 다목적강당 '도담관' 개관

기사입력 2018.11.23 16:30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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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면적 439㎡ 규모로 배구, 농구 등 다양한 체육활동과 문화행사 가능
    KakaoTalk_20181123_163246901.jpg▲ 도하초 도담관 전경
     
    [천안신문] 도하초등학교(교장 전미희)는 23일 교육가족과 지역사회의 염원이었던 다목적강당 '도담관'을 개관했다.

    이날 행사는 허삼복 교육장, 한옥동 충남도의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를 비롯해 도하초 동문 및 학부모가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함께 했다.

    식전행사로 테이프 커팅식과 도하초 꿈나무들의 꿈과 끼를 발휘한 사물놀이, 시극, 합창 등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관식 행사의 문을 열었다. 이어 한 해 동안 도하초 학생들의 학교생활 동영상 시청과 도담관 경과보고 및 건립을 위해 여러모로 애써주신 분들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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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목적강당 도담관은 지난 6월 첫 삽을 뜬 후 약 5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쳤으며 총 11억(천안시청 2.2억, 충남교육청 8.8억)을 투입하여 건축면적 439㎡(약 133평), 높이 11m 규모로 배구, 농구 등 다양한 체육활동과 문화행사를 할 수 있도록 건립됐다.

    또한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지역 주민의 여러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명예감독관 협의회를 거쳐 보다 안전하고 활용성이 높은 건축물로 신축됐다.

    전미희 교장은 “도담관의 개관으로 그동안 작은 강당에서 제한적이었던 학생들의 체육수업과 놀이활동을 뒤로하고,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를 위해 마음껏 뛸 수 있는 새로운 학습의 장이 확보되었다"며 "도담관은 앞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체육활동과 함께 학예·예술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역주민들의 문화공간임과 동시에 지역 문화를 꽃피우는 평생교육 시설로써 그 역할을 다해 도하초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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