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세상-미래를 잇다'

기사입력 2018.11.26 11:22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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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교육지원청, 2018 천안 인문학愛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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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허삼복)은 '사람을 잇다, 세상을 잇다,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2018 천안 인문학愛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24일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개최된 이번 콘서트는 올 3월부터 천안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천안 책쓰기 프로젝트를 운영한 12개교와 독서토론논술동아리, 인문학동아리 등을 포함해 300여 명의 관중이 참여했다.

    천안 인문학愛 콘서트 발표 1부에서는 복자여중 다독다독 독서토론동아리의 ‘당신의 마음을 다독다독’이라는 역할극외 6개 동아리의 발표가 있었고 2부에서는 천안백석초 동아리 꿈틀꿈틀 꿈 제작소의 ‘아낌없이 주는 존재’ 외 8개 동아리의 발표가 TED, 프리젠테이션, 역할극, 뮤지컬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천안아산 초·중등교사 9명의 시나브로 오카리나 앙상블의 ‘축배의 노래’ 외 2곡의 축하공연과 천안북중 뮤지컬 동아리 라온의 ‘레미제라블’ 공연도 한층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 번 행사에 책쓰기 프로젝트에 참가한 12개교 중 부성중은 동아리 학생마다 개인명의 도서를 출판했으며, 가온중은 다양한 활동 내용을 담은 작품집 ‘소란을 피우다’을 출판했다.

    또 천안여고는 에세이집 ‘글다락(글을 쓰는 즐거움)’을 출판하는 등 수준 있는 작품을 내보였다.
     
    허삼복 교육장은 "평소 독서토론논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능력이 곧 그 사람의 경쟁력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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