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농협,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수상 '쾌거'

기사입력 2018.12.04 11:25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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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가소득 증대와 다양한 지역사회봉사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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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천안농협(조합장 윤노순)이 지난 3일 ‘2018년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을 수상했다.

    천안농협은 농협중앙회로부터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한 지도사업 확산과 여성 농업인의 복지증진 활성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복지부문 선도농협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농협중앙회는 지역별 농협의 우수사례 공유로 지도사업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성공 모델 확산을 위해 2015년부터 전국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선도농협을 선정하고 있다.

    천안농협은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400여 명의 조합원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하고, 6,150여 명의 조합원에게 종합검진 무료 실시, 암 치료비지원(380명), 전 조합원 장제 보험 가입지원 등 다양한 복지증진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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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천안농협은 150여 명의 독거노인이나 소외계층에 매월 정성껏 직접 만든 반찬을 나눠주는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농촌 사랑 봉사단은 한방진료와 이·미용 서비스 등 조합원의 복지 향상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천안농협은 농업인 조합원의 영농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11개 품목의 농약 가격을 최대 15%까지 인하 판매하고, 조합원이 산 농약과 비료구매 대금을 사후 환급으로 연간 농약 1억 6,000만원 과 비료 9,000만원 등 총 2억 5,000만원을 지원했다.

    윤노순 조합장은 “조합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농가소득증대와 지역사회 공헌 등을 위한 노력이 전국을 대표하는 농협으로 평가받았다.”며 “조합원의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천안농협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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