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밥 먹으며 그때를 생각합니다

기사입력 2012.08.22 20:57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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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상급식으로 주먹밥이 제공됐다.

    천안시, 을지연습 맞아 20일 구내식당서 비상급식 행사

    전시나 긴급한 재난발생 시 먹었던 주먹밥으로 실제 한 끼를 해결해 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

    천안시는
    2012 을지연습이 시작되는 20일 오전 7시 구내식당에서 비상급식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을지연습을 맞아 안보의식과 긴급재난에 대한 대응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날 비상급식 체험은 비상소집 응소에 참여한 천안시청 직원
    6백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한적십자봉사회 천안지구봉사회
    (회장 김선길)가 도우미로 나와 찐감자를 곁들인 주먹밥을 만들고 배식을 돕는 봉사를 실천해 민관군이 함께하는 을지연습의 의미를 더했다.

    주먹밥과 감자 등을 먹어본 직원들은
    대부분 직원들이 전쟁 등 비상사태를 경험하지 못한 세대로 비상급식 체험을 통해 긴급상황에 대한 대처 요령 등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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