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본격…청소년 프로그램 첫 시작

기사입력 2019.01.21 10:33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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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 태조산수련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진행
    3.1운동100주년기념.png▲ 천안시 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9일 독립기념관에서 ‘Again 1919! 2019 다시 청소년이다!’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하는 청소년 발대식을 열었다.
     
    [천안신문]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천안시가 추진하는 기념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이 일환으로 천안시 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은 지난 19일 독립기념관에서 ‘Again 1919! 2019 다시 청소년이다!’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하는 청소년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천안시가 추진하는 기념사업 중 첫 시작을 알린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독립운동의 정신을 배워본다.
     
    다음달 28일까지 운영될 이 프로그램은 사전교육 2회와 100년 전 그 곳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있는 중국 상하이에 직접 방문하는 2박 3일 캠프로 진행된다.
     
    이날 참가 청소년들은 유관순 열사 생가방문 후 사적지를 방문해 영정에 참배하고, 독립기념관 관장으로부터 100년 전 독립운동 시절에 대해 배우며 독립운동의 의미를 새겼다.
     
    사전교육 이후에는 대한민국임시정부에 방문할 총 30명의 청소년들의 발대식이 있었다.
     
    발대식은 구본영 시장의 격려사와 목도리 수여식, 참가청소년의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본영 시장은 “호국충절의 고장 천안시에서 청소년들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새기고 직접 대한민국임시정부를 방문해 독립운동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첫 활동을 시작으로 천안에서 추진되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청소년과(Again 1919!2019 다시 청소년이다 발대식-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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