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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위기에 놓인 아산무궁화축구단...어떤 결정 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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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위기에 놓인 아산무궁화축구단...어떤 결정 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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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로컬충남] 정부가 2023년까지 의경제도를 폐지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가운데 의무경찰로 구성된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해체를 예상하고 있었지만, 지난해 9월 선수충원 중단이라는 갑작스런 통보로 해체위기에 놓였다.
 
그동안 아산무궁화구단의 정상화 가능성에 대해 행안부와 이사회 총회 그리고 정책 자원을 통해 의경충원에 대해 노력했지만 아쉽게도 무궁화축구단의 충원은 해결되지 않았다.
 
아산무궁화축구단은 2부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1부 리그의 자동 승격 자격을 얻었지만 최소 인원인 20명 미만으로 자격에 미달된 상태였고, 리그 참가가 불투명해졌던 구단은 리그 참가를 위해 방향을 모색했지만 해결책이 쉽게 마련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아산시 관계자는 “의경은 끝났지만, 무궁화축구단이 상무로 1~2년 정도의 파견이 가능하다는 논의도 오갔지만 현재까지는 의견이 분분하다. 그리고 아직까지 예산에 대해 내부적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이다“면서 ”구단주인 아산시장의 방침에 따라 늦어도 2월초까지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궁화 축구팀 관계자는 “남은 선수들 14명과 일반선수의 선발로 최소인원 규정인 20여명을 맞춰 하이브리드로 리그 출전은 확정된 상태이다. 아산시에 요청했던 예산도 대폭 삭감되어 현실적으로 예산의 벽에 부딪치며 구단운영이 어려워졌다”며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부분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둔포 푸드렐라와 동양건설 등이 아산무궁화축구단의 후원을 약속하며 삭감된 예산의 공백을 메울 예정으로 향후 축구단의 운명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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