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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일부 기자들 광고비 불만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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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일부 기자들 광고비 불만 표출

아산시 출입기자 6명 마스크 착용 침묵시위..."기준과 절차 없이 홍보비에 차별성 두고 있다”

1e7258f5fcbf9b513b134ff8c181b37b_oTQ9s8l24vyyZqyYVzv.jpg▲ 침묵시위하고 있는 아산시 출입기자
 
[아산=로컬충남] 아산시 출입기자 6명이 아산시 타언론사들에 비해 차별 대우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시위에 나섰다.
 
7일 아산시 정례브리핑에 참석한 기자들 중 6인은 브리핑을 하고 있는 아산시장과 등을 돌리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침묵으로 일관했다.
 
침묵시위에 동참한 한 기자는 “행사장이나 브리핑 등에 참석하는 출입 기자에게 제대로 된 대우를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달라지지 않았다”면서 “발로 뛰며 행사장이나 현장을 다니는 기자들은 신문사 인지도가 낮다는 이유로 기준과 절차 없이 홍보비나 광고 등에 차별성을 두고 있다”고 아산시를 비판했다.
 
이어 “다음 브리핑에도 신문사 회원 30여명을 동원해 계속 침묵시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아산시 관계자는 “얼마 전 탕정 모 아파트에서 아산지역 신문사들에게 광고비가 지급됐는데 광고가 누락된 부분때문에 시위가 벌어진 것 같다. 이는 광고사 선정기준에 의한 것으로, 시에서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이 전혀 아니다"고 강조하며, "오늘 일로 당분간 정례회 개최는 어려워질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본보 기자는 홍보담당관실에 아산시의 대응 방안을 듣고자 재차 물었지만  홍보실 관계자는 “이 문제는 시가 행정적 방안으로 개입할 상황이 아니다. 당분간은 수시 브리핑 등으로 아산시 현안 등을 전할 계획이다”고 원론적  답변만을 내놨다.

특히 이날 브리핑에서 오세현 시장은 시위하는 기자들을 의식한 탓인지 브리핑 내내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아산시 홍보담당관실의 언론홍보비 한해 예산은 3억 4천만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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