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자동차부품 분야 인력 수요 현황은?

기사입력 2019.03.26 17:23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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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신규직원 채용계획 없는 기업 73.5%...대부분의 기업 채용계획 없음으로 응답
    [천안신문] 충남지역 자동차 부품 분야 인력 및 교육 훈련 수요 현황이 발표됐다.

    충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한형기·김용찬)는 충남 내 자동차 부품 분야 20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인력 및 교육 훈련 수요 현황을 조사해 발표했다.

    조사 결과, 2019년도 신규직원 채용계획이 없다는 기업이 73.5%, 경력직원 채용계획이 없다는 기업이 86.5%로 대부분의 기업이 채용계획이 없다고 응답했다.

    신규직원 채용계획이 있는 53개(26.5%) 기업의 예정 인원은 248명이며 부서별로는 생산부서가 87.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경력직원 채용계획이 있는 27개(13.5%) 기업의 예정 인원은 66명이며 부서별로는 생산부서가 62.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신규직원 대상 교육 훈련 수요는 공정과정 이해가 56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안전교육, 조립가공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재직자 대상 직무능력 향상 훈련과정 수요는 산업안전교육이 282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관리자 감독교육 160명, 공정과정개선 130명, 품질개선 110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내 자동차 산업 침체가 충남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어 충남 산업진흥계획과 연계하여 자동차 부품 산업 인력수급과 직업훈련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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