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교육부장관 \"학교공간 혁신은 사람중심 교육의 출발점\"

기사입력 2019.04.19 09:03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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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교육청, 올해 첫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 개최
    20190418 제1회 교육정책 토론회 4.jpg▲ 유은혜 사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학교공간혁신에 관한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천안신문] 유은혜 사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 대강당에서 학교공간혁신에 관한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교육부 장관이 직접 교육정책 토론회에 참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문재인 정부와 교육부가 학교 공간 혁신에 큰 관심이 있음을 보여줬다.

    지난 2002년 발족한 교육정책네트워크에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간 6회 광역 지자체를 순회하며 교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공간혁신을 위해 그동안 여러 차례 토론회를 주최하고, 학교 감성디자인과 행복공간조성사업 등 실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충남교육청이 교육부, 교육정책네트워크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과 충청권 4개 교육청이 공동 주관해 열리게 됐다.

    유은혜 사회부총리는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사람중심 미래교육과 학교공간혁신’ 발표를 통해 “기존 획일적이고 사각형인 학교에서 아이들의 상상력과 미래역량이 클 수 없다는 점에서 학교공간 혁신은 문재인 정부가 표방한 사람중심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미래교육 대응, 민주시민교육, 자치공동체 실현을 위해 교육부는 학교 공간혁신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교육개발원 반상진 원장은 “학교공간혁신은 교육계의 새로운 도전과제”라며 “교육계 모두 지혜를 모아서 반드시 해결해나가자”고 개회사를 통해 밝혔으며, 주최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그동안 충남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해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학교공간혁신에 노력해왔다”며 “이번 토론회가 학교공간혁신의 밑거름이 되고 전국에 퍼져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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