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단풍과 함께하는 독립기념관 ‘힐링축제’

기사입력 2019.11.06 17:01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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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9일~10일, 제3회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 개최
     
    단풍나무숲길 전경.jpg▲ 단풍나무숲길 전경.
     
    [천안신문]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오색 단풍이 가득한 가을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제3회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3회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는 1995년도 독립기념관 직원들이 3.2km에 걸쳐 1,200그루의 단풍나무를 심어 조성된 곳으로 11월초부터 중순까지 그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제3회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는 11월 9일 오전9시부터 독립기념관 외곽에 조성된 단풍나무숲길에서 진행되며 악기연주 및 댄스공연, 버스킹 공연, 다양한 부대행사 등 2일간 다채롭게 마련됐다.

    주요 공연행사로는 ▲아티스트 흰(박혜원) 버스킹 공연, ▲청룡동 기타 재능봉사단, ▲사랑의 열매(찾아가는예능봉사단) 버스킹 공연, ▲최현경의 크레파스 댄스공연 등 가을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독립운동가 캐릭터 및 에어아바타, 순회전시물 전시, 충남경제진흥원 상생장터(중소기업 제품 판매전) 등이며 특히 아름다운 독립기념관의 단풍나무숲길을 배경으로 하는 ‘단풍나무숲길 포토존’을 통해 독립기념관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www.i815.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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