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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의 한 경로당에 버젓이 내 걸린 찢겨진 태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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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의 한 경로당에 버젓이 내 걸린 찢겨진 태극기

심하게 훼손된 채 방치돼 ‘눈살’...시 관계자 “각 마을 시설의 깃발을 하나하나 관리하긴 어려워”

39f244d7177aabd0925b051ee1bc3bd6_v9hHDmpV.jpg▲ 아산시 도고면의 한 마을 경로당에 걸린 태극기를 비롯한 깃발들이 심하게 찢기는 등 훼손된 채 방치돼 있다.
 
[천안신문] 아산시 도고면의 한 마을 경로당에 게양된 태극기를 비롯한 깃발들이 상당히 많이 훼손된 채 방치돼 지나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25일 아산 시민 A씨 등에 따르면 신창면과 도고면 경계에 있는 한 마을 경로당에 게양된 태극기와 대한노인회기, 새마을운동기 등이 빛이 바라거나 찢겨진 부분이 그대로 노출된 채 방치돼 있었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에 걸린 깃발은 시에서 대한노인회에 보조금을 지급해 대한노인회에서 구입‧게양하는 것”이라며 “관리는 해당 마을에서 직접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고면 관계자도 “면사무소에서 마을의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의 깃발을 하나하나 관리할 수 없기 때문에 이장님들께서 요청하시면 지급하고 있는 상황이었다”며 “크게 훼손이 됐다고 한다면 마을에 다시 연락해 교체 조치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제보자 A씨는 “다른 깃발들은 몰라도 우리나라의 상징인 태극기가 심하게 훼손된 것은 너무 보기 좋지 않았다”면서 “행정기관이나 마을을 관리하는 분들이 어렵더라도 이런 부분들을 세심하게 살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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