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12일 아침 첫서리 관측

기사입력 2012.10.12 10:22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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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아침 천안지역에 올 가을 들어 첫서리가 관측됐다. 사진 천안기상대 제공.


    최저기온 3.7℃ 기록, 평년 첫서리 보다 11일 빨리 나타나


    천안기상대는 12일 아침에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 나타났으며 첫서리가 관측됐다고 발표했다.


    12일 아침최저기온은 천안 3.7℃로 평년(1981년부터 2010년까지 30년 평균)값 9.0℃보다 5.3℃ 낮은 기온을 보였고, 초상최저기온은 0.3℃로 나타났다.


    첫서리도 관측돼 평년 첫서리 10월23일보다 11일, 작년 첫 서리 10월18일보다 6일 빨리 나타났다.


    천안기상대에 따르면 우리나라 상공에 찬 공기가 머물면서 지상의 기온이 0℃ 내외로 떨어지고, 지면의 복사냉각에 의해 오늘 새벽부터 아침사이 강원영서북부와 충남북부, 남부내륙 일부지방에서 올 가을 들어 첫 서리와 첫 얼음이 관측됐다.


    한편, 올 가을 들어 천안 외에 철원, 거창, 남원, 문산, 이천에서 첫 서리가 나타났고, 철원에서는 첫 얼음도 관측됐다. 대관령에서는 9월30일에 첫 서리가 나타났고, 10월4일에 첫 얼음이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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