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 민주당 한태선 천안시장 예비후보 “천안경제 살리는 ‘경제시장’ 되겠다”

기사입력 2020.03.10 16:36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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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후보들과 ‘원팀’으로 선거 임할 것"
    천안시정의 중심을 경제에 둘 것임을 천명

    [천안신문] 더불어민주당 한태선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어느 때보다 어려웠던 당내 경선을 뚫고 천안시장에 정식 도전장을 던졌다.
     
    한태선 예비후보는 7~9일 진행됐던 당내 경선에서 장기수 예비후보를 제치고 천안시장 보궐선거에 나설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10일 불당동의 선거캠프에서 ‘천안신문’과 만난 한태선 예비후보는 경선 승리의 기쁨도 잠시, 앞으로 있을 본 선거에서 당내 모든 후보들과 함께 ‘원팀’이 돼 꼭 승리로 결과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 예비후보는 “경선이 끝나고 그간 시장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나섰던 장기수, 정순평, 이종담, 인치견 예비후보님들께 모두 전화를 드려 인사를 했다”며 “선거에 이기기 위해선 우선 당내 화합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갑과 병 선거구 후보 경선이 끝나는 대로 모든 후보들과 함께 ‘원팀’을 만들어 선거에 임할 예정”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경제전문가로 알려져 있는 한태선 예비후보는 선거에 나서는 슬로건 역시 ‘경제시장’으로 정했다. 그만큼 그가 시장이 돼 가장 하고 싶은 일도 단연 ‘경제살리기’였다.
     
    한 예비후보는 “지금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던 차에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경제는 직격탄을 맞았다”며 “천안시가 나선다고 우리지역 경제가 좋아지진 않을 것이다. 다만, 시가 할 수 있는 최대의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시정의 중심을 경제에 둘 것임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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