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농협, 국가유공 조합원 초청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20.06.04 17:06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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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국보훈(2020.03) (1).JPG
     
    [천안신문] 천안농협(조합장 윤노순)은 제65회 현충일 및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국가유공 조합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천안농협 조합원 중 무공·보국수훈자와 유족 등 30여 명과 천안시 상이군경회 윤용대 회장을 초청하여 개최됐다.

    간담회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 가족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6.25전쟁과 월남파병당시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는 한편 천안농협의 전반적인 사업 및 현재 중점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하여 소개하는 시간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년에는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개최됐다.

    윤용대 천안시 상이군경 회장은 “해마다 6월이면 나라를 위해 온몸을 바쳐 싸우고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이 다소 소외된 느낌을 받았는데 천안농협에서 매년 잊지 않고 보훈행사에 초청해주고 있어 매우 고맙고 감사하다“며 "국가유공자의 한 사람으로써 좋은 나라, 행복한 나라를 위하여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노순 천안농협 조합장은 “오늘의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꽃 피울 수 있었던 것은 나라를 위한 국가유공자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이 있어 가능했다“며 "천안농협 임직원 모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기억하고 잊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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