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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축구단, 양주 원정서 리그 4경기 연속 무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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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축구단, 양주 원정서 리그 4경기 연속 무패 도전

천안시축구단(3R 제리 골 셀레브레이션).jpg
 
[천안신문] K3리그에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천안시축구단(이하 천안)이 13일 양주 원정길에 오른다.
 
1승 2무로 리그에서 아직 한 번도 패하지 않았던 천안은 그러나 최근 있었던 FA컵에서 김해시청에 덜미를 잡히고 말았다. 하지만 이번 양주시민축구단과의 원정길에서 다시금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각오다.
 
이날 양주고덕구장에서 열릴 천안과 양주의 경기는 2014년 이후 6년 만에 갖는 맞대결이다. 양 팀은 그동안 내셔널리그와 K3리그 베이직에 속해 있어 리그에서는 만날 기회가 없었다.
 
양주는 K3리그에서는 전통적인 강호로 꼽혔던 팀이지만, 올해 통합 K3리그에 들어 내셔널리그 출신 팀들에게 3골 이상 대량실점을 하고 단 한 골의 득점도 올리지 못하는 수모를 겪고 있다.
 
천안은 리그에서는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지만 그 내막을 들여다보면 수비적인 불안감을 지울 수 없다. 상대적 약체로 평가되는 양주와의 이번 경기에서 수비라인을 정비하며 제리를 필두로 한 공격진의 득점을 기대해 볼만 하다.
 
이날 경기에서의 변수는 경기가 열릴 양주고덕구장이 인조잔디라는 점이다. 천안은 홈구장인 천안종합운동장이 천연잔디이고, 내셔널리그에서도 줄곧 천연잔디 구장에서 경기를 해왔다. 김태영 감독은 이 경기의 특징에 따라 인조잔디에서의 훈련시간을 늘리는 등의 대비를 하고 있다.
 
김태영 감독은 “양주가 이전 경기에서 내셔널리그에 속했던 팀들에게 고전했다고 해 우리와의 경기도 같을 것이라 생각지 않는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천안시민과 팬들에게 승리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네이버와 유튜브, 유비스포츠 등에서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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