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2 20:35
Today : 2024.05.02 (목)

  • 맑음속초15.7℃
  • 맑음18.6℃
  • 맑음철원18.9℃
  • 맑음동두천18.3℃
  • 맑음파주16.5℃
  • 맑음대관령15.3℃
  • 맑음춘천20.1℃
  • 맑음백령도14.2℃
  • 맑음북강릉17.7℃
  • 맑음강릉19.9℃
  • 맑음동해15.1℃
  • 맑음서울18.6℃
  • 맑음인천16.3℃
  • 맑음원주21.0℃
  • 맑음울릉도12.1℃
  • 맑음수원15.8℃
  • 맑음영월17.7℃
  • 맑음충주18.9℃
  • 맑음서산15.0℃
  • 맑음울진14.1℃
  • 맑음청주20.0℃
  • 맑음대전17.9℃
  • 맑음추풍령16.0℃
  • 맑음안동19.0℃
  • 맑음상주19.4℃
  • 맑음포항15.1℃
  • 맑음군산17.8℃
  • 맑음대구19.4℃
  • 맑음전주17.3℃
  • 구름많음울산13.4℃
  • 맑음창원13.5℃
  • 맑음광주18.1℃
  • 구름조금부산14.3℃
  • 구름많음통영14.5℃
  • 맑음목포15.2℃
  • 구름조금여수14.6℃
  • 맑음흑산도13.1℃
  • 구름조금완도15.8℃
  • 맑음고창14.0℃
  • 맑음순천14.3℃
  • 맑음홍성(예)16.8℃
  • 맑음17.1℃
  • 구름많음제주15.9℃
  • 구름조금고산14.9℃
  • 구름많음성산14.6℃
  • 구름많음서귀포16.3℃
  • 구름조금진주14.6℃
  • 맑음강화16.9℃
  • 맑음양평19.2℃
  • 맑음이천18.9℃
  • 맑음인제16.4℃
  • 맑음홍천19.2℃
  • 맑음태백13.3℃
  • 맑음정선군16.1℃
  • 맑음제천18.5℃
  • 맑음보은17.6℃
  • 맑음천안17.2℃
  • 맑음보령15.4℃
  • 맑음부여16.8℃
  • 맑음금산17.3℃
  • 맑음17.6℃
  • 맑음부안15.3℃
  • 맑음임실16.5℃
  • 맑음정읍15.7℃
  • 맑음남원18.2℃
  • 맑음장수14.4℃
  • 맑음고창군14.0℃
  • 맑음영광군14.6℃
  • 맑음김해시14.4℃
  • 맑음순창군17.1℃
  • 맑음북창원14.9℃
  • 맑음양산시15.4℃
  • 구름조금보성군15.2℃
  • 맑음강진군16.9℃
  • 맑음장흥15.0℃
  • 맑음해남14.8℃
  • 구름조금고흥13.8℃
  • 맑음의령군16.4℃
  • 맑음함양군16.0℃
  • 구름조금광양시14.6℃
  • 구름조금진도군13.9℃
  • 맑음봉화14.3℃
  • 맑음영주19.0℃
  • 맑음문경18.9℃
  • 맑음청송군14.6℃
  • 맑음영덕13.0℃
  • 맑음의성15.7℃
  • 맑음구미16.7℃
  • 맑음영천16.2℃
  • 맑음경주시14.8℃
  • 맑음거창14.3℃
  • 맑음합천17.5℃
  • 맑음밀양17.3℃
  • 맑음산청15.9℃
  • 구름많음거제13.5℃
  • 구름조금남해14.4℃
  • 구름조금15.4℃
기상청 제공
김태영 천안 감독 “빠른 선제골이 승리의 주된 요인됐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태영 천안 감독 “빠른 선제골이 승리의 주된 요인됐다”

김태영감독.jpg
 
[천안신문] 4경기 만에 홈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천안시축구단(이하 천안) 김태영 감독이 승리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천안은 오늘(27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0 K3리그 6라운드 경주시민축구단과 경기에서 전반에 나온 제리와 고차원의 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태영 감독은 “6월 들어 승리를 거두지 못해 분위기가 좋지 않았던 것이 사실인데, 6월 마지막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둬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천안은 경기시작 2분 만에 제리가 빠른 선제골을 넣어 90분 내내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를 펼쳤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선제골이 어느 타이밍에 나오느냐가 무척 중요한데, 오늘 선수들이 초반부터 집중력을 가졌던 것 같고, 빠른 골을 넣으면서 경기를 쉽게 가져갔던 것이 오늘의 승인”이라고 말했다.
 
지난 화성FC전부터 중앙수비로 변신해 좋은 모습을 보여 팀의 2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끈 박종민에 대해 김태영 감독은 “박종민은 수비수지만 무척 발이 빠른 선수”라면서 “그만큼 수비 뒷공간을 노리는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데 적합한 선수다. 그러면서 전체적인 수비의 안정감을 가져갈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김태영 감독은 끝으로 “그동안 승리를 하지 못해 팬들도 답답해 하셨을텐데, 우리 선수들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오늘 승리한 분위기에 힘입어 앞으로의 경기에서 승승장구하고, 적어도 홈에서 만큼은 패하지 않는 경기를 하도록 노력하곘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천안신문 후원.png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