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산초 최무용 교장의 여섯번째 개인전, 충남교육청 이음갤러리서 개막…다음달 14일까지 이어져

기사입력 2020.07.07 16:55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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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천안 직산초등학교 최무용 교장의 6번째 개인전이 충남교육청 이음갤러리에서 열렸다.
     
    ‘따로 또 같이Ⅳ’를 부제로 열린 이번 전시의 정식 오픈식이 열린 7일 이음갤러리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을 비롯해 고미영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원장 등 교육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무용 작가는 충남미술대전 초대작가이면서 다수의 개인전 개최를 통해 꾸준하게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는 작가다.
     
    이번 전시에서는 많은 색감과 기하학적 선을 통해 쾌활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을 캔버스에 표현했고, ‘따로 또 같이’라는 부제를 통해 교육 공동체 전체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최무용 작가는 “제 작품의 모티브는 한국의 깊은 정이 묻어 있는 ‘조각보’”라며 “따로따로 제각각의 모양들이 모여 한 형태의 아름다움이 만들어지는 조각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몬드리안의 그림 이상의 멋과 맛도 있지만 저는 조각보가 우리 삶의 모습인 것 같아 더 빠져들게 됐다”고 작품 구상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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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철 교육감은 “최무용 교장선생님의 제6회 개인전은 개인적인 전시회를 넘어 충남예술교육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주춧돌이 돼 미술교육이 활성화 되고 미술로 꿈을 꾸는 아이들이 많아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충남교육청 이음갤러리에서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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