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맞는 한남교 민선 초대 천안시체육회장 \"전국 최고 체육회로 탈바꿈시키는데 역량 다할 것\"

기사입력 2020.07.09 10:14 댓글수 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s url

    체육진흥과(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JPG▲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천안신문] 지난 4월, 민선 초대 천안시체육회장으로 취임한 한남교 회장이 오는 11일로 취임 100일째를 맞는다.
     
    한남교 회장은 “변화와 희망을 담아 건강한 스포츠 도시를 만들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체육회를 운영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라는 각오로 초대 민선 체육회장이라는 무거운 직함을 받았다.
     
    한 회장은 취임과 동시에 ▲시민과 함께 하는 스포츠문화 구현 ▲수요자 중심의 선진체육환경 조성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의 목표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체육회 내부 조직개편을 마무리한데 이어 인력 충원과 각종 위원회 정비, 이사진 구성 등을 통해 체육회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 체육회 역사상 처음으로 체육발전자문위원회를 구성,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과 협의를 거쳐 지역체육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기로 하는 등 내실을 착실히 다지고 있다.
     
    체육진흥과(천안시체육회) (2).jpg▲ 축구 동호인들의 경기가 열리는 천안축구센터를 찾아 격려한 한남교 회장.
     
    추후 각 종목단체들의 대회 개최는 물론, 전국규모 대회 유치를 위한 다목적종합체육관 건립,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지역 엘리트 체육 인재 발굴 등 선거 당시 공약사항을 이행할 계획도 갖고 있다.
     
    한남교 회장은 “그동안의 체육회는 고정틀 속에서 변화에 반응하지 못하고 발빠르게 대처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며 “희망과 비전을 가지고 민선 체육회 출범에 발맞춰 전국 최고의 체육회로 탈바꿈시키는데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신문 후원.png


    동네방네

    오피니언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