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집중호우경보' 발령...성정지하차도 등 전면 통제

기사입력 2020.08.03 12:50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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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3일 오전 8시 호우경보 발령에 이어 오전 11시 58분 천안시에 집중호우경보가 발령됐다.

    시에 따르면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1일부터 3일 오전 11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평균 52mm로 나타났으며 가장 적게 비가 내린 광덕면이 27mm, 가장 많이 내린 성환읍은 137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시간당 49㎜ 안팎의 비가 쏟아져 침수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성정지하차도, 업성수변도로 및 용곡동 천변도로, 청수지하차도, 청당지하차도, 남산지하도, 신방동 하상도로를 전면통제 했으며 쌍용지하차도는 통제 예정이다.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공무원 30여 명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SNS 발송, 지역 야영객 대피방송 등 홍보 활동 및 배수펌프장 14개소 점검, 지하차도 펌프시설 점검등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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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kaoTalk_20200803_132017968.jpg▲ 천호지 하천변(사진=김시진 시민리포터)
     
    KakaoTalk_20200803_132029398.jpg▲ 천호지 하천변(사진=김시진 시민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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