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농협, 폭우피해 농가 피해복구에 '구슬땀'

기사입력 2020.08.06 10:44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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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천안지역에 집중호우가 발생한 가운데 천안농협(조합장 윤노순) 임직원 60여명은 4일 폭우피해를 입은 신방동 신흥마을을 찾아 침수된 농가와 마을회관의 피해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윤노순 조합장은 폭우 피해를 입은 조합원 14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재해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마음의 위로를 전했다.

    이번 집중호우는 평균 200mm이상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폭우로 인해 농경지 및 많은 농가가 침수되는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

    풍세면 두남리에 거주하는 한 조합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이번 폭우로 비피해가 크게 발생하여 상심이 컸는데 천안농협에서 직접 나와 재해지원금까지 전달해 주어 피해 복구하는데 큰 힘이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윤노순 조합장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에 대하여 피해산정 및 보상처리가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독려하는 등 피해농가 복구를 위한 각종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빠른 시일내에 일상으로 복귀 할 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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