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외래진료 오늘 하루 중단...응급 중환자실 2주간 코호트 격리

기사입력 2020.08.24 10:30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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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에서 추가적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병원 측에서도 추가적인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에 들어갔다.
     
    24일 충청남도와 천안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병원과 관련해 확진된 사람은 모두 10명으로 직원 9명과 직원의 가족 1명 등이다.
     
    이들 중에는 내시경실 근무 직원 2명, 응급 중환자실 근무 인원 7명이 있으며, 나머지 1명은 확진된 직원(간호사)의 남편이다.
     
    먼저 다수의 사람들이 오가는 외래진료를 오늘(24일) 하루 중단한다. 외래 진료가 없는 관계로 내시경실 또한 함께 운영이 중지된다.
     
    또 확진자가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진 응급 중환자실은 다른 병동으로 옮긴 후 2주간 코호트 격리에 돌입하게 된다. 

    병원 관계자는 "방역당국과 긴밀히 협조하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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