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중앙고 교직원 배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전교생 귀가조치

기사입력 2020.09.07 12:37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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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천안중앙고등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하는 교직원(조리원)의 배우자가 코로나19에 감염돼 학생들이 모두 귀가조치됐다.

    7일 천안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이 학교 급식실 조리원의 남편이 코로나19에 확진됐으며, 조리원의 경우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학교 측은 이 사실이 알려지자 학생들을 즉각 귀가조치 시켰다.

    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8일 이후 학생들의 식사는 도시락으로 대체할 예정으로 준비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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