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신임 대변인단 임명…수석 대변인에 오인환 충남도의원

기사입력 2020.09.11 12:53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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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충남도당대변인.jpg▲ (왼쪽부터) 오인환 수석대변인, 김아진, 노승호, 복아영, 전재옥 대변인.
     
    [천안신문]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도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신임 대변인단을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남도당은 이날 수석 대변인에 오인환 충남도의원을 임명한 것을 비롯해 대변인에 김아진 서천군의원, 노승호 부여군의원, 복아영 천안시의원, 전재옥 태안군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신임 대변인단은 강훈식 위원장 취임 이후 처음 진행된 도당 조직개편으로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수석대변인 신설, 기존 대변인을 1명에서 4명으로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변인단 중 절반 이상을 청년과 여성으로 임명한 것은 젊은 도당을 만들겠다는 강훈식 위원장의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도당 측은 설명했다.
     
    오인환 수석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의 정책과 비전을 도민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알리고 당과 도민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당은 이달 안으로 신임 당직 인선 결과를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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