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시체육회와 연세나무병원이 18일 천안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상호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체육회 관련 의료지원, 체육회 관계자 병원비 감면 혜택, 기관홍보 및 수행사업에 대한 상호지원,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에 대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남교 회장은 “앞으로 의료지원체계가 구축됨에 따라 체육인들은 물론 체육회 직원 및 가족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체육인들이 안심하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나무병원은 지난 2013년 5월 척추관절 특화치료 전문의료기관으로 개원해 올해 2월 불당동으로 확장 이전한 가운데 전문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신경외과, 정형외과 등 72병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