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축구협회 제2대 통합 회장에 이기호 前부회장 당선

기사입력 2020.11.18 09:49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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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축구협회.jpg▲ 천안시축구협회장으로 당선된 이기호 당선인(왼쪽)이 지난 16일 한광수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았다.
     
    [천안신문] 이기호 前천안시축구협회 부회장이 통합 천안시축구협회 제2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천안시축구협회와 천안시축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 천안축구센터 내 협회 사무실에서 한광수 선거관리위원장(행정사)과 선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까지 단독으로 출마 신청을 한 이기호 후보자에 대해 선거관리 규정에 의거 최종적으로 당선을 확정짓고 당선증을 전달했다.
     
    천안시축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미 지난 9일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회장 후보자 등록기간을 가졌고, 단독으로 출마한 이기호 당선인에 대해 충분한 결격사유가 없다고 판단, 당선을 확정했다.
     
    이기호 당선인은 “천안시축구협회 회장으로 당선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천안은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가 건립되는 등 우리나라 축구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하는데 제가 그 선봉에 서서 천안과 우리나라 축구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생활체육 및 엘리트 축구의 발전과 앞으로 추진될 프로축구팀 창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천안시 축구의 역량의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이기호 당선인은 천안시체육회의 경기단체장 인준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천안시축구협회장으로서 4년 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기호 당선인은 前천안시축구협회 남부연합 회장, 前천안시축구단 이사, 前천안시축구협회 부회장 등을 지냈으며, 천안시기초푸드뱅크 이사, (주)포디마H5 대표이사로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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