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국회의원(천안병)이 광덕면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던 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의원은 앞서 광덕면 문화센터 건립 예산 지원을 행정안전부에 요청한 바 있으며, 그 결과 특별교부세 확보에 성공했다.
광덕면 문화센터 건립사업은 그동안 광덕면 지역에 문화관련 시설이 없어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현안 사업. 광덕면 매당리 61-8번지 일원에 건립될 문화센터는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396㎡, 건축연면적 887.42㎡, 2층 규모로 신축되며, 내년 1월 착공해 12월말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건축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체력단련실, 다목적강당, 소회의실 등이 마련될 문화센터가 준공되면 살기좋은 광덕마을을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공연 및 각종 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돼 인구유입 효과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정문 의원은“문화센터 건립을 돕는 국비예산을 확보함으로써 광덕면 주민들의 문화적인 생활을 돕고 따뜻한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문화공간이 확보되길 바란다”면서 "지역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