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tv]12월 둘째 주 천안tv 주간 브리핑

기사입력 2020.12.10 16:52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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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천안TV 12월 둘째 주 주간 브리핑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KTX 천안아산역 앞 광장이 수년 째 아무런 관리가 되고 있지 않아 청소년 탈선 및 범죄 등에 악용될 수 있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현재 여기저기 잡초가 무성히 자라 있어 폐허를 방불케 해 주변 경관을 헤치고 있고, 인근 벤치에는 술병과 부탄가스통이 널브러져 있어 지나는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던져주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대전지검 천안지청 소속 장진영 검사가 지난 1일, 현직 검사로는 처음으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겨냥해 ‘진정한 검찰을 위해 장관직에서 자진 사퇴하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장 검사는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남긴 글에서 7가지 이유를 들며 추 장관은 국민들을 상대로 진정한 검찰개혁의 의미를 왜곡하거나 호도하지 말고 진정한 검찰개혁을 위해 장관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진영 검사의 이번 주장은 현직 검사로서 법무부 장관을 겨냥한 첫 번째 의견이어서 향후 법무부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을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천안시가 지난 1일 오후 6시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자체적으로 2단계로 격상해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확진자도 감소 추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천안시는 지난 1일과 3일 확진자 수 0명을 기록했고, 이후에도 완치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박상돈 시장이 목표로 한 ‘코로나 청정지역 천안’ 달성도 머지않았다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천안문화재단이 천안흥타령춤축제 마스코트로 활약할 ‘흥이’와 ‘춤이’를 전격 공개했습니다. 흥이와 춤이는 한글 ‘흥’과 ‘춤’에서 모티브를 얻은 캐릭터로 단순한 기본 모습에서 필요에 따라 통통 튀거나 원하는 만큼 팔‧다리를 늘려 다양한 형태로 움직일 수 있도록 디자인 됐습니다. ‘흥이’와 ‘춤이’는 내년 9월 말 예정인 천안흥타령춤축제2021의 홍보에도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내년도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 중 72억 7000여 만원을 삭감했습니다. 이는 충남교육청이 당초 제출한 3조 5548억원 규모에서 0.2% 감액된 수준입니다.

     
    이와 관련 천안을 지역구로 둔 유병국 의원은 예비비는 시급한 사업 발생 시 본 예산에서 집행하는 방법을 먼저 모색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만 사용해야 하는데, 충분히 예측 가능한 사업도 추경으로 편성하지 않고 예비비로 사용하고 있다고 도교육청 집행부를 비판했습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지난 2018년, 천안종합운동장 인근 주차장을 비롯한 일부 공영주차장에 대형차량 및 캠핑카 등이 장기주차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천안신문 보도 이후 천안시가 주차장에 높이제한틀을 설치해 대형차량들의 주차를 방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에서 나온 대형차량들이 인근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있어 천안시의 또 다른 시정조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천안TV 주간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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