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선 천안유권자수 44만1459명

기사입력 2012.11.27 10:48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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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대 대선보다 14.87% 5만7145명 증가, 내달 10일 선거인명부 확정


    오는 12월 19일 시행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의 천안지역 유권자는 전체 인구 58만1393명(외국인 제외)의 75.93%에 해당하는 44만1459명으로 나타났다. 남자유권자는 22만1405명, 여자유권자는 22만54명이며, 지난 2007년 17대 대통령선거 유권자였던 38만4314명보다 14.87% 5만7145명 늘어난 규모이다.


    천안시는 지난 25일과 26일 대선후보등록을 마치고 27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함에 따라 본격적인 선거사무 지원체제에 돌입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대통령선거지원상황실을 설치하고 4명의 직원을 배치한 것을 비롯 2개 구청, 28개 읍·면·동 직원 등 90명의 지원인력을 가동해 선거인명부작성, 투표관리관 및 사무원 선정 등 선거사무를 차질 없이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시는 행정기관의 법적 사무인 선거인명부를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작성하여 출력을 완료했으며, 26일∼28일까지 선거인명부 열람과 등재여부를 확인하고, 같은 기간에 시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열람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는 12월 10일자로 선거인명부를 확정하게 된다.


    선거일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를 대상으로 지난 25일까지 ‘부재자신고서’를 읍·면·동별로 신청 받았고, 학교, 노인정, 아파트관리소 등 151개소의 투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투표관리관 151명 △투표사무원 604명 △개표사무원 140명을 선정, 선거관리위원회에 추천하는 등 선거 사무일정에 맞춰 완벽한 선거사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차질 없는 선거사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소중한 권리행사를 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5일로 마감된 부재자신고는 1만171명이 부재자신고인 명부에 등재됐으며, 이번 선거에서 처음 실시되는 선상부재자신고는 23명, 지난 11월 19일 확정된 국외부재자는 1286명이 신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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