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3 17:48
Today : 2024.05.13 (월)
[천안신문]
[앵커]큰 대로변에 위치해 그간 위험요소가 많이 노출돼 있던 수도권전철 배방역 앞 버스정류장이
아직도 문제가 개선되지 않는 모습이어서 관계당국의 시정조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최영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최영민 기자] 수도권전철 배방역 앞 버스정류장으로 가는 길의 모습입니다. 옆으로는 차량들이 빠른
속도로 지나고 있고, 때에 따라서는 대형차량들도 지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버스정류장으로의 이동을 위해 만들어진 인도는 너무 비좁고 안정감도 없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을 갖고 있습니다.
[김미영 아산시의원]
지난 2019년 아산신문의 보도 이후 정비된 모습을 보인 곳이지만, 아직도 이곳을 지날 때
위험함을 느낀다는 시민들의 지적도 적지 않습니다.
[아산시 관계자]
최근 배방과 인근 지역에 도시개발사업이 한창 진행되는 상황에서 50만 자족도시를 꿈꾸는
아산시가 주민편의시설인 버스정류장 정비를 어떻게 진행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천안tv 최영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