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2 23:04
Today : 2024.05.03 (금)
[천안신문] 천안시 신안동은 지난 24일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사회보장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지원하고자 이마트 천안터미널점(점장 조성우)과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소외계층 간식, 냉방용품, 김장물품, 방한용품 지원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현물기부와 특히 아름다운 가게 기탁상품 후원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신안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조성우 점장은 “이마트의 비전 중 하나인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이마트’를 실천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프로젝트 이름처럼 이웃들이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우 신안동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기업이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마트 천안터미널점은 2020년부터 신안동 소외계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했으며, 아름다운 가게 기탁행사를 통해 200만원의 현금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