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고속도로 현장 찾은 박상돈 시장, “관내업체 및 장비‧자재 활용” 당부

기사입력 2021.04.16 09:26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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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도로과(고속도로 건설현장 방문)2.jpg

     

    [천안신문] 박상돈 천안시장이 15일 관내 고속도로 건설사업단 2곳을 찾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업체와 장비, 자재 활용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날 박 시장은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사업단과 아산~천안 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각각 방문해 각 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청취했다.

     

    현장에서 박 시장은 “건설현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수칙 준수 및 철저한 근로자 안전관리에 힘써주길 바라며, 지역건설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내업체를 최대한 활용해 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사업단장에게는 북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동천안휴게소에 하이패스IC가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건의했으며, 아산~천안 고속도로 건설사업단에게는 얼마 남지 않은 개통일까지 공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세종~안성 고속도로는 3조 1,11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사업으로 2019년 12월 착공해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1조 3,985억 원이 투입된 아산~천안 고속도로는 2015년 12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공정률 약 62%를 달성해 2022년 12월 개통예정이다. 고속도로 개통 시 국도21호선 및 경부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상습 지․정체 해소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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