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천읍 남녀새마을협의회, 휴경지 경작 고구마 수확

기사입력 2021.10.06 09:53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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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천읍(새마을남여협의회 고구마 수확).jpg

     

    [천안신문] 천안시 목천읍 남녀새마을협의회(회장 이상현, 부녀회장 신석원)가 지난 5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휴경지에 경작한 고구마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목천읍 도장리 177-1번지 일원 약 1,430㎡ 규모의 밭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고구마를 재배하고 수확했으며, 추후 고구마를 판매해 모인 수익금은 연말 이웃돕기 등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현 회장은 “행사에 동참해주신 목천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지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석원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소외되는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답했다.

     

    경영미 목천읍장은 “남녀새마을협의회에서 수년째 이어온 꾸준한 이웃사랑에 감사드리며, 우리 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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