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채수효 씨, 병천면에 성금 100만 원 전달...\"항상 덕을 받으며 살아왔음에 감사드려\"

기사입력 2021.12.03 09:12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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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천면(환경미화원 채수효씨 성금 전달).jpg

     

    [천안신문] 천안시 병천면에서 근무 중인 환경미화원 채수효(60세) 씨가 지난 2일 저소득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매년 병천면에 기부를 해온 채수효 씨는 올해도 병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채수효 씨는 “길거리 청소는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일로 고향인 병천면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일에 자긍심을 가지며 거리 환경미화에 힘쓰고 있다”며, “항상 덕을 받으며 살아왔음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누고 베풀고 싶다”고 말했다.

     

    전문관 병천면장은 “참으로 감사하고 고마운 성금”이라며, “항상 병천면 거리 미화를 위해 힘써주시고, 매년 병천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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