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행복키움지원단, 주거취약계층 청소 봉사활동에 구슬땀

기사입력 2022.01.19 09:30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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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면(주거취약계층 청소 봉사활동) (1).jpg

     

    [천안신문] 천안시 북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정명호)이 지난 18일 명덕리(이장 이정래) 마을주민들과 홀로 사는 노인 거주지 청소에 구슬땀을 흘렸다.

     

    행복키움지원단에 따르면 방문 당시, 대상자가 저장강박으로 의심될 정도로 집안에는 위생상태가 심각한 물건들이 가득 쌓여있었고 이로 인한 악취와 벌레, 곰팡이 등이 심하게 발생하고 있었다.

     

    이에 북면 행복키움지원단과 마을주민들은 집 안에 있는 물건들을 모두 꺼내어 내부 청소를 했으며, 외부에서 벌레나 쥐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집을 수리했다. 또 보일러가 안전하게 가동하도록 전선 작업을 비롯해 병천아우내은빛복지관 주간보호센터와 연계해 옷, 이불 빨래 서비스를 진행했다.

     

    정명호 단장은 “힘든 시기에 어르신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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