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장 여론조사...국힘 박상돈, 민주당 이재관에 15.8% 우위[영상]

기사입력 2022.05.17 08:16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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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천안TV] 천안시장 여론조사...국힘 박상돈, 민주당 이재관에 15.8% 우위 

     

    -방송일 : 2022년 5월 16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취재 : 이현자 기자 

     

    (앵커멘트) 

    - 천안신문이 실시한 천안시장 후보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박상돈 후보가 민주당 이재관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후보 확정 후 처음으로 치러진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이현자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국민의힘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가 앞으로 다가올 본 선거에 앞서 치러진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후보에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천안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충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천안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박상돈 후보는 48.8%를 얻어 33.0%를 기록한 민주당 이재관 후보에 크게 앞서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무소속 전옥균 후보는 2.9%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박상돈 후보는 50대와 6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게 많은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이재관 후보는 60대 이상에서는 22.4%로 저조했지만 30대에서 50대까지 비교적 지지 연령층이 고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당지지도를 묻는 질문에는 45.2%의 응답자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는 뜻을 보였으며, 민주당의 정당지지율은 38.6%로 나타나 오차범위 내에서 국민의힘이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종민/충청리서치 공동대표 : 여당의 대통령 취임식과 허니문 기간에 선거가 치러지는 만큼 국민의힘의 정당지지율은 지속적인 상승이 예상되고, 민주당 이재관 후보의 경쟁력과 경선 불협화음이 봉합돼 재결집이 된다면 이재관 후보의 상승곡선 또한 기대됩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유선(19.5%)과 무선(80.5%) 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4.3%로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며,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천안TV 이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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