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교육의 현황과 발전방향 세미나

기사입력 2011.06.27 16:14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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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5일 오후 4시 천안박물관,

    천안다문화가정협의회 선문대 교육대학원 공동 주최


    본격적인 다문화사회를 맞이해 초·중등학교의 다문화교육 실태를 점검하고 보다 나은 교육을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천안다문화가정협의회와 선문대학교 교육대학원이 공동주최하는 ‘다문화교육의 현황과 발전방향’ 세미나가 오는 7월5일 오후 4시 천안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천안·아산 지역 초중등학교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돌보고 있는 교사를 초대해 교육현장에서 느끼고 체험하는 다문화교육과 대학에서의 다문화연구가 발표되는 등 다문화담론이 펼쳐진다.


    세미나는 결혼이주여성의 삶을 그린 단편영화 ‘샤방샤방 샤랄라’를 식전 상영해 다문화사회의 이해를 돕는다. 이어 중앙대문화교육센터 모경환 서울대교수가 ‘다문화교육을 위한 교사교육’에 대한 주제발표하고 천안다문화가정협의회 김문기 회장이 ‘천안·아산지역 다문화교육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하며, 다문화거점학교인 아산금곡초등학교 이선주 교사가 ‘초등학교 다문화가정자녀의 지도방안’이란 주제로 사례 발표한다.


    사례발표 후에는 호서대학교 오준심 사회복지학 교수를 좌장으로 천안양대초등학교 장희경 교장, 아산교육지원청 오임석 다문화담당 장학사, 부영초등학교(다문화거점학교) 강희숙 교사가 패널로 참석해 토론을 벌인다.


    천안다문화가정협의회 김문기 회장은 “다문화교육은 우리 사회가 다문화사회로 원만히 정착해 나갈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다할 것인바, 오늘의 학교 현실을 살펴보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다문화교육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를 희망하며 공론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세미나에 대한 문의는 천안다문화가정협의회(☎041-566-2013), 선문대학교 교육대학원(☎041-530-2605)으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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