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대형 화재 막아낸 민간인에 표창 수여

기사입력 2022.08.29 09:16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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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천안서북소방서가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진압으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민간인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29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표창을 받은 유공자는 소방방재업체 대표인 이재영씨로, 이 대표는 지난달 19일 오후 6시 57분쯤 불당동 소재의 한 복합건출물 화재 당시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에 건물 1층에 설치된 소화전을 사용해 초기 진압을 진행, 화재가 확산되는 것을 막았다.

     

    화재가 발생했던 건물은 복합건축물로, 초기진화 실패 시 인근 건축물로 연소가 확대돼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었다.

     

    김오식 서장은 “적극적인 대처로 인명,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해준 유공자의 용기 있는 행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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