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목천읍 희망의 마을 조성

기사입력 2013.01.31 17:32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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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해비타트 천안지회 무주택 대상 56개 완공

    무주택자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의 마을’이 준공됐다.

    한국해비타트 천안아산지회(이사장 유영완)는 1월31일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교촌리 ‘희망의 마을’에서 ‘마을 조성 완공식 및 입주식’을 유태환 해비타트 상임대표, 유영완 한국해비타트 천안아산지회 이사장, 권희태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성무용 천안시장, 최민기 천안시의회의장, 양승조 국회의원, 박완주 국회의원, 김득응 도의원, 전종한 시의원, 유제국 시의원과 2013 입주가정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희망의 마을 조성사업’은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청남도, 천안시, 삼성건설, 정림건축을 비롯한 약 600여 기업 및 단체와 약 6만여명의 건축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헌신으로 금번 16세대 건축을 끝으로 완료됐다.

    희망의 마을은 56개동, 112세대(400여 명)가 거주하며 마을회관, 지역아동센터, 목조건축학교 그리고 두 곳의 놀이터를 갖추고 있다.

    이번에 입주하는 가정은 15가정으로, 각 가정에게는 완공된 주택의 열쇠와 성경책, 지역사회와 서울고등학교 해비타트 동아리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축하선물이 전달된다.

    조성이 완공된 ‘희망의 마을’ 내 미분양 주택 20여 세대를 올해 분양할 계획이며 충남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가정의 신청을 기다린다.

    한편 천안아산지회는 이번 마을 조성 완공식을 마치고 낙후된 농촌지역을 재건하는 사회복지차원의 2013년 새로운 ‘집고치기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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