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앞장

기사입력 2022.09.29 16:01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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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부터 9월까지 총 4회 실시, 천안흥타령축제장 찾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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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 (아래 공익네트워크, 대표 손순란 )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4회에 거쳐 천안 아파트단지 장터 등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벌였다. Ⓒ 사진 = 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 제공

     

    [천안신문] 사단법인 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 (아래 공익네트워크, 대표 손순란 )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4회에 거쳐 천안 아파트단지 장터 등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벌였다. 


    특히 공익네트워크는 지난 주간엔 ‘천안흥타령춤축제2022’가 펼쳐진 천안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공익네트워크는 “평소 일상에서 준비하는 음식이 많다면 자연스럽게 쓰레기양도 많아진다. 잦은 배달음식 주문 역시 음식물 쓰레기 증가의 요인이 된다”며, 이 같은 문제를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려 나갔다. 


    손순란 대표는 “최근 천안시에 쓰레기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각 가정에 맞는 밥상을 준비해 낭비없는 음식문화를 만든다든지, 혹은 요즘 유행하는 집에서 채소 키우기 활동 등은 음식물 쓰레기 감소는 물론 정서도 향상해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의식적으로 참여할 때 음식물쓰레기는 줄어들 것이다. 우리 단체의 캠페인 활동이 음식물쓰레기가 줄어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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