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6.03 11:22
Today : 2024.06.03 (월)
[천안신문] 천안시 목천읍 도장1리 어르신들의 사랑방이 될 경로당이 준공됐다.
목천읍은 지난 30일 정광희 목천읍장을 비롯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장1리에는 경로당이 없어 야외의 정자를 이용하거나 인근 마을 경로당을 이용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도장1리 경로당은 도장리 328-9번지에 4억2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1층, 건축면적 94.68㎡ 규모로 건립됐으며 정보교류 및 화합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대성 노인회장은 “경로당 신축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도장1리 경로당을 마을 주민들의 여가선용과 화합을 이끌어가는 소통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