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세관, 제23대 이원상 세관장 취임

기사입력 2023.02.17 10:41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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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천안세관의 제23대 세관장으로 이원상 세관장이 취임했다.

     

    이원상 세관장은 오늘(17일) 오전 공식 업무에 들어가기에 앞서 직원들이 일하는 사무실을 직접 찾아 일일이 대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취임식을 대신했다.

     

    이날 이 세관장은 “최근 물가폭등, 글로벌 경기 침체로 어려운 국내외 환경변화 속에 경제활력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선 그 어느 때보다 관세행정 분야의 총력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내 수출입기업이 글로벌 경제 위기로 인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찾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불합리하고 불필요한 제도는 과감하게 개선하는 한편, 세관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청렴과 친절의 표상이 되어 국민이 더욱더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원상 세관장은 대전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 러시아어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예산실, 관세청 기획조정관실, 양산세관장, 관세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및 관세청 공정무역심사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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