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지난해 충남 119신고, 43초에 한 번씩 '따르릉'

[천안신문-천안TV] 지난해 충남 119신고, 43초에 한 번씩 '따르릉' 

■ 방송일 : 2023년 02월 27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앵커멘트) 

- 지난해 충남소방본부에 접수된 119 신고가 43초에 한 번 꼴로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러한 수치는 하루 평균 1994건의 신고를 접수받고 처리한 것으로, 유형 별로는 화재가 3만 3400여 건, 구조가 4만 1500여 건, 구급이 15만 1500여 건이었씁니다. 

소방서별로는 천안서북소방서에서 5만 7700여 건을 접수해 가장 많았고, 아산소방서가 5만 467건, 당진소방서 3만 8500여 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본부는 또 코로나19 관련 상담이 1만 5200여 건 접수됐으며 이는 전년 대비 약 3300% 폭증한 것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재택치료에 따른 각종 의료상담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했습니다.